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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전세시장 안정세 찾았나." 8주 연속 하락

기사승인 2021.04.02  0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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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일·위례 입주물량 매물 증가 영향…매매가도 4주째 '마이너스' 상승

경기 하남의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점차 진정세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업계는 서울과 인접한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의 신규 아파트 매물이 쌓인 데다 입주물량까지 겹쳐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일 발표한 3월 다섯째 주(29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하남의 전셋값은 0.15% 올라 지난주(0.22%)보다 상승 폭을 줄였다.

2월 첫째 주 이후 -0.14%→-0.16%→-0.24%→-0.10%→-0.14%→-0.14%→-0.22%→-0.15%로 상승을 멈추고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이다.

업계의 관계자는 "하남의 경우 그동안 전셋값 급등에 따른 계절적 비수기가 겹친 데다, 관망세를 보이던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의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쌓이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올랐다. 3월 둘째 주 0.45%에서 이번 주 0.13%로 상승폭이 소폭 축소돼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월 첫 주 0.33%, 2주 0.47%, 3주 0.36% 4주 0.37%, 3월 첫 주 0.33%, 2주 0.45%, 3주 0.23%, 4주 0.18%, 5주 0.13%로 4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올해  최저 상승률이자, 올해 3월 셋째 주(0.23%) 이후 최저치다. 업계는 2·4대책에 따른 ‘현금청산’ 공포감으로 중장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될 것이란 전망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둔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보유세 부담이 늘어난 데다 공시가격과 시중금리 상승, 3기 신도시 지정 등 공급확대 대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상승폭이 축소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LH직원의 부동산투기의혹 사태로 3기 신도시 계획이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정부의 2.4 공급대책으로 인한 물량확대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매매시장이 ‘관망세’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의 관계자는 “보유세 부담이 늘어난데다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세금 부담, 시중금리 상승, 3기 신도시 지정 등 공급확대 대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며 "2.4대책에 따른 공급확대 등으로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주춤거리고 있지만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신도심과 전 구간 개통된 지하철 5호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커지는 경향이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hanamilbo@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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