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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개통 후 이렇게 변했다."

기사승인 2020.09.08  13: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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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재 전 국회의원

하남 발전의 숙원사업 지하철5호선이 개통 된 지 한달,
10년전 서명 받을 당시 과연 될까 했던 지하철,

   
 
하남지하철 시대가 도래하면서 먼저 출퇴근 교통수단이 버스에서 지하철로 대이동되었다. 출퇴근 시간 미사역, 풍산역으로 사람들이 몰려든다. 자리 없어 광역버스에서도 서서 고생하고 교통체증으로 장시간 시달리는 장면도 사라져 가고 있다.

광역버스로 90분 걸리는 광화문이 절반으로 단축되고 잠실터미널 출발9302버스 대기 줄도 대폭 짧아졌다. 지금은 미사역, 풍산역까지만 개통되었지만 연말 시청(덕풍신장)역, 검단산역이 개통되면 원도심 시민들도 본격 지하철 혜택을 볼 날도 멀지 않았다.

두번째로 지하철 개통과 더불어 집값도 크게 상승 하고 있다.
강동보다 낮았던 집값도 지하철이 개통되면서 강동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
물론 소득 증가 없이 집값만 오르면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폭탄만 맞긴 하지만 그래도 집값이 서울 수준으로 올라서 상대적 박탈감에서 벗어나고 있다.
물론 최근 코로나 여파로 지금은 체감을 못하지만 지하철역 주변 중심으로 상권이 활성화 되어가고 있다.

셋째  해결해야할 과제도 생겨났다. 지하철 승객이 당초 예상보다 적어 운영적자 문제가 걱정이라는 보도도 있다. 이 문제는 당초부터 예상되었던 문제로 걱정할게 아니고 하남시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이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하철이 서울로 출퇴근은 물론 하남으로 출퇴근하는 양방향승객이 많아져야 해결될 것이다. 답은 대기업 유치다. 가만히 앉아서 걱정만해서는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이다. 상일동에 삼성엔지니어링 같은 기업을 왜 하남은 유치 못하는가, 하남에서 기업하면 성공한다는 기업환경 조성도 필요는하다.

하남시 발주 하남기업에 우선권 주는 제도도 확충하고 기업유치를 위해 인센티브 제공등 시의 적극적인 유치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서울에서 하남으로 출근하는 인구를 늘려야한다. 몇 년간 추진하다 무산된 패션타운 사업을 반면 교사해야 할 것이다.


지하철5호선의 시청.덕풍역, 검단산역의 차질 없는 개통, 9호선, 3호선, GTX-D노선, 위례신사선, 확정된 제2팔당대교건설 등 차질 없이 추진되고, 그리고 수석대교 위치조정, 송파 양평도로 1단계 중부고속도로 연결되면 하남은 강, 산, 물 맑은 공기를 기반으로 분당을 넘어 강남 같은 하남시가 열리게 될 것이다.

지하철 5호선 개통에서 보았듯이 시가 앞장서고 시민이 하나 되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하남이 된다는 점 우리 모두 되새겨야 할 것이다. 지하철 개통 후 이렇게 변했다.

 

하남일보 webmaster@hanamilbo.com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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