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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통합학교, 생활SOC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

기사승인 2020.08.11  02: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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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윤, 주민 의견 반영해 미사 교육 여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터”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공원부지에 유·초·중초고교 일부를 통합해 운영되는 '미래형통합학교' 신설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은 하남시가 국무조정실이 추진하는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 주민참여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국무조정실은 조만간 하남시와 ‘주민참여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종윤 의원은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시·도의원과 함께 ‘(가칭)미사통합학교 연계 생활SOC복합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해왔다. 미래형 통합학교란 유·초·중교, 초·중·고교 등의 일부를 통합해 적정 학급과 학생 수의 규모를 갖추고,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차원에서 복합시설을 더한 학교다.

미래형 통합학교는 유·초·중·고교 일부가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출산율 감소로 학생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 대한한 대비책이 될 수 있는 데다 유·초·중·고교가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연계하고, 학년 구분 없이 교사를 활용해 볼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미사 지역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기초 생활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2024년까지 총 사업비 약 170억원(학교시설 제외)이 투입될 예정이다. 통합학교와 함께 공공도서관, 실내체육관, 문화교육시설 등이 건립될 전망이다.

아울러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서로 소통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국무조정실이 권장하는 주민참여 프로세스는 사전준비부터 기초조사, 공간 및 관리 운영계획, 거버넌스 구축의 4단계를 거치며, 최소 6개월 이상 진행된다.

<생활SOC 복합화사업, 주민참여 프로세스>

향후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본격적으로 주민참여단을 운영하고, SOC추진단 컨설팅 등을 통해 별도로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다만, 각 단계별로 세부방안은 하남시의 여건이나 상황에 따라 변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계 기관의 충분한 협조도 필요하다.

최종윤 의원은 21대 총선 당선 직후부터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논의를 거쳐왔다. 지난 4월 28일 열린 ‘공공택지지구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 체결식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측에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개원 후에는 직접 LH 사장과 만나 하남시의 관련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기도 하였다.

최종윤 의원은 “무엇보다 주민참여형 사업인 만큼 주민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미사의 교육 여건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숙경 기자 Sookkyung333@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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