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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하남 아파트값 여전히 강세 지속

기사승인 2020.02.21  03: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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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 34 전세가 32주째 상승폭 유지…강남3구는 5주째 내리막

정부의 12·16규제에도 불구하고 하남의 아파트값 오름세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5주째 하락하며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하남의 경우 매매와 전세가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 20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하남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0.23%로 전주(0.15%)보다 0.08% 올랐다.

올해 1월 첫 주(6일·0.16%), 2주(13일·0.11%), 3주(20일·0.16%), 4주(27일·0.04%)에 이어 2월 첫 주(3일·0.05%), 2주(10일·0.15%), 3주(17일) 0.15%로 34주 연속 상승했다.

전세가도 지난해 12월 2주(0.44%), 3주(0.38%), 4주(0.05%), 5주(0.13%), 올해 1월 첫 주(0.15%), 2주(0.12%), 3주(0.16%), 4주(0.11%)로 2월 첫 주(0.01%), 2월 2주(0.04%), 2월 3주 0.23%로 전주(10일) 대비 0.09% 오르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매매와 전세가 모두 지난해 6월 24일과 7월 8일 이후 최대 상승세다.

반면 강남3구는 전부보다 하락률은 더 커졌다. 강남구는 전주 대비 0.05%에서 0.10%로, 송파구는 0.06%에서 0.02%로 늘었다. 서초구도 0.07%로 전주 0.06%에 비해 낙폭을 키웠다.

업계는 신규 입주물량 감소와 매매수요 증가, 교통호재와 교산동 일원의 3기 신도시지정, 스타필드 하남, 코스트코 등 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가격 수준 높은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하남선 복선전철 역세권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세가도 32주 연속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집값 담합금지ㆍ자금출처 조사강화 등 주택시장안정화를 위한 제도 시행이 예고된 가운데, 일부 상승폭 낮은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이재연 기자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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