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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2·3월 위례신도시 마지막 897가구 공급

기사승인 2020.01.14  14: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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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흥·우미린 2차, 분양가상환제 적용…3.3㎡당 1,950~2,000만원 예상

오는 2월과 3월 경기도 하남시 위례신도시(학암동)에서 897가구의 새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사진=<위례신도시 A3-4b블록  '우미린1차` 조감도> 
위례신도시 하남권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 2개 단지로 전용 99~210㎡ 규모의 중대형 물량으로 청약 선호가 높은 아파트다. 지난해 5월 마감한  '우미린1차`의 경우  76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2880명이 지원해 평균 43.04대1 경쟁률을 보이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인 만큼 이번 청약 역시 치열한 경쟁률로 높은 당첨 커트라인이 예상된다.

다음달 위례신도시 A3-10블록에서 공급예정인 ‘위례 중흥S-클래스’는 전용면적 101~210㎡, 4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8호선과 위례신사선  등 교통 호재가 있어 눈길을 끈다.

3월에는  A3-2블록에서 전용 99~112㎡의 '우미린 2차' 42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권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들 두 단지는 공공택지 공급 주택인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또, 전 가구 전용면적이 85㎡를 초과하기 때문에 분양물량 중 가점제가 50% 적용되며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릴 예정이다. 두 단지의 공급이 마무리되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위례신도시 하남권 분양은 10년 만에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위례신도시 하남권은 그린벨트(GB)를 풀어 개발되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주변시세보다 분양가가 낮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낮은 가격과 체계적인 개발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거주지별 우선 비율은 새롭게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하남시 2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거주자 20%, 수도권 50% 비율로 당첨자를 가린다. 전매제한기간은 8년이다. 따라서 하남시 거주자는 당첨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된다. 업계는 3.3㎡당 1,950~2,000만원 안팎에서 구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의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시세 대비 20~30% 저렴한 분양가와 전매제한 8년, 중도금 대출도 어렵다보니 경쟁률은 다소 낮아질 수 있겠지만  청약마감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위례신도시 하남권의 마지막 분양 아파트인 만큼  지난해 5월 마감한 우미린 1차 분양 때보다 높은 경쟁률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hanamilbo@gmail.com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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