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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하남연장 위한 10년 노력의 결실이 눈앞에

기사승인 2019.11.05  04: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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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하남·국회 국토교통위)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발표한 광역교통기본구상(광역교통2030)에 ‘9호선 하남연장’과 ‘강일환승센터’가 반영된 것에 대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환영의 뜻을 표명한 이현재 의원은 “오는 내년 하반기 발표 예정인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이 확정돼야 하며, 지금부터 준비해도 10여 년이 걸릴 수 있기에 더욱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이 광역교통기본구상에 반영된 것은 시민들의 염원을 실현코자 하는 소통의정의 결실"이라며 "내년 하반기 확정 고시되면 하남시가 장래 50년의 교통시설 확충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기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이 의원을 만나 소회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내년 4월 5호선 1단계 개통, 지난달 1일 9호선 대광위 기본구상 반영 등 경사가 겹쳤는데 그동안의 소회를 말해 달라.

지난 2009년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추진해 온 5호선 하남연장을 위한 노력의 열매가 눈앞에 다가왔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 지난 7월 24일 1단계 구간(미사~풍산)에 열차가 투입되는 날  한 걸음에 달려가 미사역 승강장에서 기차에 달려가 뽀뽀를 했다.

지난 2009년 처음 지하철 연장 서명운동에 돌입할 당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었고 어떤 분들은 서명으로 되면 벌써 됐을 것이라며 서명 거부할 때는 실망도 컸다. 하지만 하남발전을 위해 지하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일념하나로 사업이 확정되고 기공식이 이뤄지는 순간마다 기쁨은 말로 표현을 못 할 정도였으며 눈앞에서 열차를 마주한 순간은 눈물이 왈칵 날 정도의 감동으로 기억된다.

9호선도 지난 2016년 6월 9호선 강일-미사구간의 국가철도망계획으로 확정되면서 4단계 조기용역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통해 2만7천여 명의 염원을 경제부총리, 국토부장관, 서울시장에게 전달해 지난해 5월 보훈병원~샘터공원 구간 확정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광역교통기본구상에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해 국토부 장관, 대광위원장, 서울시장을 수시로 만나 필요성을 설득, '광역교통2030'에 반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을 이끌어내 기쁘다.  영광스럽게도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서명에 동참해 주시고 아낌없이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 향후 추진계획은?

9호선 연장과 함께 내년 4월 5호선 1단계, 12월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하남시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지니게 되고,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지구에 3호선의 신덕풍역(가칭)이 개설된다면 이를 훨씬 앞당길 수 있다.

9호선 하남 연장의 반영에는 3년 전인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으로 확정시킨 것이 큰 밑거름이 되면서 선행구간(고덕~강일) 구간도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상에 후보노선으로만 지정돼 있던 것을 ’올해 2월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에 조건부로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내년 하반기 발표할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을 발표하는데, 9호선 하남연장선이 포함될 수 있을 만큼 확정고시 되는 게 소원이다. 마지막 관문인 강일동 구간(선행구간)과 하남 구간(강일~미사)의 동시 반영도 용이해 졌다.

 앞으로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확정고시,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설계, 착공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관계기관 협의에 주력할 예정이다.

5호선은 1단계(미사-풍산)구간 내년 4월 이전, 2단계 구간(하남시청-검단산)은 12월 개통예정으로 있다. 하남시청(덕풍·신장)역과 검단산역 공사도 내년 2월경이면 도로포장까지 완료된다. 


5호선이 개통되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자족도시 건설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폭발적인 인구유입이 진행 중인 하남시가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앞으로도 지하철, 버스, 도로망 등을 개선하는 등 하남시 교통혁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

   
 
-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급속히 성장 중인 하남에 지하철 연장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5호선 내년 12월 전 구간 개통, 9호선 광역교통2030광역교통기본구상에 반영으로 하남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모든  공을 시민들에게 돌리고 싶다. 남은 임기동안도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남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그동안 큰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지하철 하남연장 추진사업에 힘써주신 시민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 남은 임기동안도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재연 기자 hanamilbo@gmail.com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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